나무기술(대표 정철)은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2022에 참가해 현지 파트너와 제조·금융·공공 등 주요 산업 분야의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칵테일 클라우드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2022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다.
나무기술은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와 NCC DaaS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구성하여 금융, 통신,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기술 수요 고객사와 제품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무기술 싱가포르법인은 싱가포르 시스템 통합 회사인 그린빈 테크놀로지스와 칵테일 클라우드 라이센스 관련 13만 싱가포르 달러(SGD)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나무기술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세안, 호주, 뉴질랜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나무기술은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현지 파트너십과 협업을 통해 PaaS 사업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나무기술은 지난 4년간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을 진행해왔으며, 2020년 싱가포르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클라우드 기술을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맞춰 현지화시켜 데브옵스, 멀티 클러스터, MSA 환경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로 기업, 금융, 공공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오고 있다. 일본과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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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호 나무기술 싱가포르법인장은 “싱가포르, 아세안, 호주 시장에서 쿠버네티스 기술이 새로운 데이터센터 운영 인프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칵테일 클라우드는 다양한 벤더들의 클러스터와 크고 작은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칵테일 클라우드는 뛰어난 UI와 통합관리의 우수성으로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싱가포르 시장에서 자사 제품인 칵테일 클라우드의 첫 계약을 계기로 판매망을 강화시켜 적극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