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4일 안드로이드 태블릿 신제품 '탭 P11 프로 2세대'를 국내 출시했다.
탭 P11 프로 2세대는 2.5K 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음장을 지원하는 쿼드 스피커 등을 탑재했다. 화면 밝기는 최대 600니트이며 HDR 콘텐츠 재생을 위한 돌비비전, HDR10+를 지원한다.
미디어텍 콤파니오 1300T 옥타(8)코어 프로세서와 8,000mAh 배터리를 이용해 완전 충전시 영상을 최대 14시간 재생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12이며 무게는 480g, 두께는 6.8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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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프리스타일'앱을 설치하면 윈도 운영체제가 설치된 데스크톱PC·노트북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장한다. 최대 4천96단계로 필압을 조정하는 프리시전펜3를 필기와 그림 그리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며 전문 엔지니어의 24시간 고객지원 서비스 '프리미엄 케어', 이용자 과실로 제품 파손시 이를 수리하는 'ADP'가 각 1년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