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신규 전설 그룹 ‘템플러’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귀신의 검 ‘수라’는 이슬로크 휘하의 최정예 7인의 검사로, 아무 욕심이나 소유욕이 없다. 항상 불경 비슷한 것을 외우며 속세와 관련된 말을 자주 하곤 한다. 그의 조력자 ‘데비’는 성격이 괴팍하고 천진난만하며 특정 단어를 두 번 말하는 버릇을 가졌다.
또 다른 용병은 고요의 검 ‘엔마’이다. 본인이 기쁨이란 감정을 잃었다는 것을 부정하기 위해 억지로 웃는 버릇이 있다. 엔마의 조력자 ‘파르바티’는 다소 섬뜩한 겉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나긋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졌다.
차원의 검 ‘쿠마리’는 템플러 중 가장 밝고 상냥한 편이다. 다소 덜렁거리긴 하지만 위험에 빠지거나 불쌍한 사람들을 지나치지 못한다. 그녀의 조력자 ‘소마’ 역시 상냥하지만 매사에 여유 있고 호탕한 편이다. 상대를 당황시키는 농담을 좋아한다.
이와 함께 용병의 특정 능력치를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세트 효과 3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용병 ‘아누비스’와 ‘빌헬미나’, ‘라피나’가 한 팀으로, ‘엔마’와 ‘수라’, ‘바토리’가 함께 전투에 참여 시 공격력이 증가된다. 또, ‘쿠마리’와 ‘하루나’, ‘카에데’의 경우 치명 피해량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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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캠페인 시즌 3의 에피소드 4가 추가됐다. 페르소나즈, 에우리드나와 함께 흉왕 이슬로크가 다스리던 과거의 시대로 넘어간 단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규 전설 그룹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