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제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재즈 인 검은사막: 임미정 X 류휘만’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즈 인 검은사막’은 게임의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검은사막 OST를 재즈로 편곡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다.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가 협업했다.
멜로디카 담당 류휘만 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를 비롯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이도헌 ▲트럼페터 조정현 ▲색소포니스트 이동욱(알토) 및 이용석(테너)이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공연은 다음 달 2일 오후 1시 30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 라운지에서 열린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개최 이래 18회 동안 58개국, 1200팀의 아티스트가 다녀간 아시아 대표 재즈 페스티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제 중 하나다. 제19회 페스티벌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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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흥행작 ‘검은사막’ OST는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로 평가받고 있다. 클래식 음악부터 에스닉, 락, 전자음악 등 여러 음악 장르의 음악 기법들이 적용되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대적인 오디오 리마스터를 위해 2018년 독일 바이마르 국립 오케스트라, 할레 국립 오케스트라, 체코 필름 오케스트라, 헝가리 스코어링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업했고,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운드 부문 기술창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신사옥 ‘홈 원’에 성우룸, 작곡가룸, 폴리 사운드 스튜디오 등 최첨단 시설의 오디오실을 구축해 퀄리티 높은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