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넷은 15~17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참가해 크립토피싱과 노바 1492 NFT 등 자사 주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메타플래넷은 웹 3.0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메타큐를 시장에 서비스 중인 기업이다.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피싱과 클래식 PC 온라인게임 노바 1492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NFT를 출시해 시장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아디와 협력해 진행한 '노바 1492 X 프로젝트 S.C.A.R. 콜라보레이션 NFT'는 지난 8월 31일 1차 선판매 시작 30분만에 완판됐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타플래넷은 프로젝트 S.C.A.R와 함께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NFT와 접목해 나갈 계획이며, 차후 NFT 홀더들을 위한 혜택과 장기 로드맵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NFT가 적용된 노바 1492 블록체인 게임 출시 전까지 콜라보레이션 NFT 판매를 2차부터 5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플래넷은 이와 같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서 조직위원회 대상 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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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고진 위원장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고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내건 공약의 일환으로 신설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공공데이터를 통합해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인 위원회다.
김지윤 메타플래넷 대표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 초대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조직위원회 대상 위원장상을 받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다시 한번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