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가 KFC,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라이더 안전운전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KFC, 고용노동부와 함께 제작한 캠페인 스티커 10만장을 오는 21일 수도권 KFC 매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스티커는 민관이 협력해 라이더 안전운전을 독려하고자 특별 제작한 홍보물로, 내달 20일까지 1개월 간 수도권 KFC 매장 포장백에 부착된다. KFC에선 지역 담당자를 통해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한 교육 및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착된 스티커는 음식을 제공하는 매장에서 배송을 수행하는 라이더에게, 또 라이더에게서 소비자에게 중복 노출되며 외식 업계와 배달대행 종사자, 그리고 일반 소비자까지 안전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각대로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KFC와 고용노동부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외식업계 전반과 라이더들에게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배달 시장에 성숙한 안전운전 문화가 자리 잡고, 업계와 소비자에게 독촉을 지양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생각대로, 라이더 오프라인 안전교육 실시2022.08.30
- 생각대로, 세종시·바이크뱅크와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 나선다2022.08.18
- 생각대로, GS리테일과 손잡고 요마트 배송 시작2022.08.17
- 생각대로, 폭염 속 라이더 건강 위한 여름 물품 배포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