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명품 구매 시 사전 관리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발란을 이용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 ‘발란 케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발란 케어는 명품감정원을 통한 사전·사후 감정 서비스를 비롯해 내부 사전 검수부터 수준 높은 사후 관리 단계까지 종합적인 고객 안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발란은 고객이 명품 구매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사전에 상품 공급·검증을 철저히 하고자 명품감정원 고이비토와 제휴를 맺고 입점 파트너 심사를 진행하는 등 상품 사전 검증·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발란은 여의도 매장 진열 상품, 물류센터에서 입출고 되는 상품도 고이비토의 감정을 거쳐 사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발란은 구매 전 상품 검수 프로세스 강화 일환으로 파트너 입점 심사 시 수입 증빙, 매출 실적, 선적 및 통관 증빙 등을 통해 입점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회사는 판매 상품 정보 관련, 표시광고법에 준수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고객이 동일 상품을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비교 서비스를 강화했다. 발란이 직접 실구매부터 제품 수령까지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체험 후 검수하는 미스터리 쇼핑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발란 고객은 명품 구매 후에도 수준 높은 사후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발란의 품질 보증 서비스를 통해 보증 기간 내 제조상 품질 문제 발견 시 무상 수선 혹은 교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선이 필요할 시 발란과 제휴된 명품 브랜드 및 백화점 전문 수선 업체를 통해 동일한 품질의 수선 및 케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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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전 검수 외에 추가로 정품 감정을 의뢰하고 싶은 고객은 발란 고객센터를통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이비토를 통해 온라인 감정과 실물 감정 중 원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 감정을 받아볼 수 있다. 위조품으로 판정 시 구매가 200%를 보상한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객들이 최고의 명품 구매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발란은 상품 구매부터 구매 후 관리까지 철저하고 디테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집착 경영에 집중해 럭셔리 플랫폼으로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