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보안 전문기업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오는 15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리는 'SaaS Summit 2022'에 연사로 참석해 ‘PKG 소프트웨어에서 SaaS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SaaS 행사로 SaaS 전환 기업 및 기관이 대거 참여해 대한민국 SaaS의 현 상황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SaaS Summit 2022;는 기술, 글로벌, 비즈니스, 투자 네 분야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리니티는 기술 분야 연사로 참여한다. 발표는 크리니티에서 SaaS 클라우드를 담당하고 있는 정훈조 이사가 하며,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가 SaaS 전환 시 필요한 기술 사항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기존 PKG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 반면 SaaS 서비스는 주기적인 패치 및 업그레이드를 클라우드를 통해 진행, 최신성 및 보안성 유지가 용이하다. 특히 PKG 소프트웨어에서 SaaS 서비스로 전환 시 보안 최신성 유지가 가능한 데브옵스(DevOps)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크리니티는 악성메일 열람방지 기술 및 스팸 메일 차단 솔루션 탑재,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통한 보안의 최신성 유지 방안 기술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객 데이터를 분리해 관리하고 운영해야 하는 멀티 테넌시 ▲탄력적인 인프라 구성을 통해 실제로 사용되는 리소스를 확장 및 축소할 수 있는 스케일링(Scaling) 정책 ▲서비스 중단 없이 최적의 성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다중화 구성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IaaS 비용 절감을 위한 스토리지, 컴퓨팅,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방안을 설명한다.
발표를 맡은 크리니티 정훈조 이사는 “SaaS Summit 2022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해 SaaS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체크리스트와 ISV 업체 관점에서 성공적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크리니티가 SaaS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만큼, 크리니티의 SaaS 전환 기술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소개해 기관 및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SaaS Summit 2022' 컨퍼런스는 SaaS 클라우드 및 SaaS 전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