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통섭의 장(場)인 '제2회 빅데이터AI포럼'이 오는 1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충무로 스테이락호텔 12층에서 열린다.
한국빅데이터학회(회장 신경식 이대 교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데이터에서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열린다. 구글클라우드 황장군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가 주제 발표를 한다. 오찬을 겸해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빅데이터학회는 "빅데이터AI포럼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어젠다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혜안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번 제2회 빅데이터AI포럼은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있지만 데이터로 시작해 어떻게 인텔리전트(lntelligence)까지 가게 되는지의 전 과정을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Web 3.0과 함께 미래 비즈니스 핵심으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이 자리잡았다"면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컴퓨팅, 블록체인, 메타버스 중심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있고, 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경영혁신 주역으로 새로운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행사는 연회비를 낸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연간 회비 50만원을 내면 연간 4회 포럼을 오찬을 겸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