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딥브레인AI-휴버텍, 클라우드 AI 휴먼 협력

컴퓨팅입력 :2022/08/19 14:10

나무기술은 딥브레인AI, 휴버텍과 나무기술 본사에서 클라우드/MSA 기반 AI 휴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진행한 협약식에는 정철 나무기술 대표이사,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이사, 손진호 휴버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 은행에 AI 은행원을 함께 공급하고 금융 및 대기업, 공공 분야로 확대하며, 나무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에 딥브레인AI의 AI휴먼/AI아바타 기술을 결합한 융합된 비즈니스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왼쪽부터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와 정철 나무기술 대표, 손진호 휴버텍 대표(이미지=나무기술)

3사는 ▲클라우드 기반 AI 휴먼 생태계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기획 ▲칵테일 클라우드 기반 AI 휴먼 솔루션 패키징 협력 ▲특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서비스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등 3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을 종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고객은 AI 휴먼 서비스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구현하여 보다 민첩하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AI 휴먼 융합 제품을 고도화시켜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 1위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에 딥브레인AI 기술을 접목시켜 클라우드 기반의 AI휴먼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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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AI 휴먼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민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기술을 융합한 AI 휴먼 생태계 확장 및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휴버텍 손진호 대표는 “3자간 협력체계와 네트워크를 통해 PaaS 시장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며, “칵테일 클라우드를 비롯한 3사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한 패키지 제품을 준비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AI 휴먼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