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자사 앱에서 여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아 볼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인 '채널 스토어' 개설을 추진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 엔가젯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유튜브가 앱에서 여러 동영상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를 판매하는 채널 스토어를 18개월에 걸쳐 준비, 올해 가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유튜브와 계약을 맺는 협력사는 유튜브와 수익을 공유해야 한다. 협력사마다 계약 조건은 다르며, 이미 유튜브는 업체들과 구독 수익을 어떻게 나눌지를 논의 중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유튜브는 채널 스토어 진행과 출시 여부에 대해 확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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