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테크놀로지(유니티)가 중국에 10억 달러(약 1조3천89억 원) 규모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티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더 많은 현지 소유권과 자율성을 부여하고 중국 내 개발자와 사용자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유니티는 알리바바, 차이나모바일, 오포 일렉트로닉스 등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유니티 차이나의 장준보 CEO는 향후 몇년 내에 1천 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추가하고 상하이와 베이징, 광저우에 사무실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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