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결산에서 매출액 8천788억원, 영업이익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355억원(37%)과 131억원(28%) 늘었다.
매출 비중으로는 LS메탈·LS사우타 등 자회사 매출액이 2천930억원으로 33.3%를 차지했다. 또 전력기기 부문 판매 호조도 매출 상승세를 도왔다. 전력기기 부문은 2천20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매출액에서 자회사 부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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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측은 올 3분기 전망으로 전력기기 분야에서 국내와 해외 매출 증가, 환율 상승 영향에 따라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전력인프라에서 해외 배터리사 물량 확대가 예상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LS일렉트릭은 자회사인 LS메탈이 하반기 동가 하락에 따라 매출액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