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플립4 이렇게 생겼다"

유명 IT 팁스터 스티브 해머스토퍼 공개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의 렌더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스티브 해머스토퍼(트위터 @OnLeaks)가 IT매체 기즈넥스트와 함께 작업해 공개한 것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온리크스, 기즈넥스트

공개된 렌더링에서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춘 갤Z플립 4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색상은 그래파이트, 핑크 골드, 보라 퍼플, 블루 4개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뒷면의 카메라 모듈에는 2개의 센서가 자리잡고 있는데 전작과 달리 검은 색으로 칠해져 있어 갤럭시Z 플립4의 투톤 디자인을 더 강조한다. 

사진=온리크스, 기즈넥스트

화면 우측에는 음량 버튼이 있고 왼쪽에는 유심 카드 트레이가, 하단에는 스피커와 USB 타입-C 포트가 자리하고 있다.

갤럭시Z플립 4은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듀얼 후면 카메라에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스냅드래곤 8+ 젠 1 프로세서에 8GB 램, 128GB/256GB/ 512GB 내부 스토리지, 방수 IPX8 등급 및 무선 충전 기능, 안드로이드 12 기반 원 UI 4.1.1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10일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어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