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기업과 개인을 아우르는 종합신용평가 회사 한국평가데이터(KoDATA),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체 와이어와이어즈와 가상자산 평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상자산에 대한 정확한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 자산의 검증 절차를 더욱 강화해 가상자산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3사는 가상자산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거래소 상장 심사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oDATA가 보유하고 있는 1천100만개 가량의 기업 정보를 오딧 심사 시 활용하기로 했다. 오딧은 토큰의 기술적 결함이나 탈취 위험 여부에 대해 소스코드를 검증하는 절차로, 거래소에서 토큰 상장 시 주요 참고 자료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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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가상자산 평가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나아가 투자자 보호와 시장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가상자산 인증평가의 투명성, 공정성을 제고 하기 위한 것인 만큼 고객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