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가전 브랜드 에코백스가 새롭게 강화된 고객 서비스 정책을 발표했다.
에코백스는 ▲전국 A/S망 콜센터 운영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 ▲무상 수리 보증 기간 연장 등 고객이 A/S 과정 중 실제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우선 무상 수리 보증 기간을 2년으로 늘려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타사 로봇청소기의 무상 수리 보증기간은 보통 1년인 것과 달리, 에코백스는 '디봇 X1 패밀리'와 '디봇 T10 패밀리'의 무상 수리 보증 기간을 2년으로 늘려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에코백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전국 A/S망 콜센터를 통해 접수 후, 상황에 따라 센터 방문, 택배 회수, 출장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A/S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르신이나 임산부 등 방문 접수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기사가 고객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A/S를 진행하는 출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장 서비스는 강서, 강남, 구리, 용인, 울산, 대구, 창원, 포항, 전주, 대전, 원주, 제주 등 수도권을 포함한 30여개 지역에서 지원된다.
관련기사
-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T10 패밀리' 사전 예약 프로모션 실시2022.06.20
- [리뷰] 에코백스 vs 로보락 물걸레 자동세척 로봇청소기..."장마철 '열풍건조'가 답이네"2022.06.16
- 에코백스, 11번가 라방서 로봇청소기 '디봇 X1 옴니' 특가 판매2022.06.10
- 에코백스, '케이펫페어' 참가...반려인 위한 로봇가전 소개2022.05.23
에코백스는 최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이후 매달 제품 관련 고객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자체 리뷰를 진행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고객 전화 상담률이 단 20%밖에 되지 않았던 이전에 비해 현재는 국내 고객 전용 상담원을 늘려 전화 상담률을 93%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또 실시간 챗봇과 이메일 상담을 시작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의견 수렴과 불만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는 "고가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제품들이 연달아 출시되고 있다"며 "가격이 높고 사용 기간이 긴 고관여 제품은 가격에 걸맞은 품질과 사후관리 서비스가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코백스를 믿고 구매해 주신 고객 분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품질 보장은 기본, 고객 서비스까지 프리미엄으로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