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원 돌파는 오는 2024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AI 비즈니스 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말까지 1240개 AMD GPU팜을 만들고 이어 AI 전용 칩 베타 버전을 내년말 내놓을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수출은 동남아가 가장 성공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 이 지역 위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으로서 올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주는 클라우드산업인의 밤을 처음으로 개최하는 등 협회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윤동식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 겸 KT클라우드 대표가 26일 지디넷코리아 등 몇개 매체와 언론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윤 대표는 협회장 및 KT클라우드 대표로서 갖고 있는 비전을 밝혔다. 그가 대표를 맡고 있는 KT클라우드는 KT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부문이 지난 4월 분사한 회사다. 통신회사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기업을 지향하는 KT의 핵심 자회사다. 출범 당시 320명의 직원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400명이 넘는 등 KT 안팎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분사 이전인 2021년 매출은 4559억원으로 오는 2026년까지 2조원 달성이 목표다. 윤 대표는 KAIST에서 석사(전기 및 전자공학) 학위를 받았고 KT 서비스플랫폼본부 상무, KT DS 사업인프라 총괄 전무, KT AI/DX융합사업부문 클라우드&DX 사업단장(전무), KT 클라우드/IDC 사업추진실장(부사장)을 거쳐 KT 클라우드 대표가 됐다. 2009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 국내서 가장 오랫동안 클라우드를 사업을 한 사람으로 꼽힌다.
이날 윤 대표는 KT클라우드 매출에 대해 "2024년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KT클라우드가 1조원 매출 달성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T클라우드는 AI와 5G를 지렛대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윤 대표는 최근 협회 행사에서 풀스택 AI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로드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을 개발했고 올해 대규모 GPU팜을 구축하고 내년에 AI 전용 칩을 선보일 계획이다. GPU팜과 관련 윤 대표는 "올해말까지 1240개 GPU로 이뤄진 GPU팜을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칩은 가성비를 고려해 AMD 제품을 사용한다. AI 전용 칩과 관련해서는 "전용 칩을 사용하면 계산 속도가 1.5배 이상 빠르다"면서 "내년말 베타 버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KT클라우드 등 국내 클라우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 보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장악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체 결성을 기획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AWS 등 외국 기업이 보안 등의 이유로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든 자국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다. 미국도 이런 기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윤 회장은 KT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 등 CSP(클라우드서비스 제공사) 3사들이 같이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 개발 추진과 당국이 주도해 만든 PaaS 플랫폼인 '파스타' 버전 고도화와 이에 보다 많은 기업이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윤 회장과의 인터뷰는 함재춘 협회 사무국장과 김남주 협회 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강남에 있는 KT클라우드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아래는 협회 운영에 관한 윤 회장과의 일문일답
-국내 클라우드 시장 현황은 어떤가. 또 국내 클라우드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견해는.
"2021년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수행한 클라우드 산업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기업은 총 1409사다. 유형별로 보면 SaaS기업이 780사(55.4%), IaaS기업이 374사(26.5%), PaaS기업이 142사(10.1%)다. 클라우드 매출 규모는 지난 3년간 연평균 16.4%씩 성장해 4조 2백억원 매출 규모를 달성했다. 앞으로 패키지 SW에서 SaaS로의 전환이 가속화, SaaS 시장 성장은 가속화할 것이다. 또 지난해부터 공공클라우드 전환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 또한 시장이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국내 클라우드의 해외 시장진출은 기업의 기술력 부족이나 해외 마케팅 애로 등으로 아직은 정부 지원이 더 많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해외 진출 계획이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 마케팅 및 정보부족, 네트워크 부족, 브랜드 약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해외 진출 후에도 성공사례가 극히 적다.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 소통 채널이 필요하고,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 및 성공적 해외 판로 개척을 도울 수 있는 ‘상생의 장’ 마련은 협회장으로서 협회와 함께 고민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협회 차원에서 해결이 시급한 국내 클라우드 이슈가 있다면 무엇인가,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우선 업계에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산업계 인력 부족과 클라우드 인력 양성 건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인력부족은 회원사들에게서 매번 빠지지 않고 들려오는 고민거리 중 하나다. 산업계에서 실제 업무에 바로 투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인력 확보를 위한 실효적 인력양성에 대해 정부와 함께 조금 더 깊이 있는 고민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를 위해 형식적 교육 이수가 아닌, 채용으로 직접 연계가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 간 꾸준한 논의를 통해 사업화가 진행돼야 할 것이며, 협회에서는 직접적으로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주요 교육을 커리큘럼화하는 등의 노력을 회원사와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또 기존 재직자의 스킬업을 위한 교육 방안을 함께 마련해 신규인력 부족 문제와 더불어 기존 인력에 대한 상호보완 방안이 함께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력양성을 위한 추가 방안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클라우드 사업자가 한미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경제협력 및 무역장벽 해소의 일환으로 CSAP 같은 국내 인증 완화를 기대하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한 클라우드산업 협회장으로서의 입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국내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가입을 위해 무역기술 등에 장벽이 되는 클라우드 보안인증 제도를 무조건 적용하기보다 데이터 현지화를 지양하는 방식으로 국내 표준 인증 수용을 거론하는 등 규제 완화에 대해 강력한 의견을 내고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있다. 현재 IaaS 부문 전세계 상위 5개 기업(AWS, MS, 구글, 알리바바, 화웨이 등)이 81.2%를 점유하고 있는데, 이를 국가 단위로 보면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 이용자들의 막대한 데이터 보유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지배력 행사의 우려가 있어 보이며, 미국이 디지털 주권 강화를 위해 청정네트워크 구상(Clean Network Initiative)을 발표한 것과 같이 자국의 개인데이터 및 산업 데이터를 보호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데이터 주관 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해외시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중요한 만큼, 국내 기업이 특정 기업이나 특정 국가에 의해 휘둘리지 않고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 같다. 향후에는 동등한 경쟁 체제에서 국내 기업이 해외 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준비시간을 주는 등 형평성 마련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클라우드가 재조명되면서 클라우드 산업도 크게 성장했다.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협회장으로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 지 궁금하다.
"최근 클라우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면서 기술 가치가 높아지고 전 세계적으로 빠른 확산세로 이슈화 되다보니, IT관련 협단체나 기타 관련 업계 등에서 클라우드 산업 관련 많은 이야기들을 해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동안 협회는 정책 이슈 발생에 따라 산업계 의견 수렴이 필요하거나, 클라우드 관련 법이나 제도 등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 등 자체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항에 대해서만 목소리를 냈었던 것 같다. 올해는 이보다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산업이 확대하고 시장이 활성화할수록 산업계는 발전하고 서비스는 세분화하기 마련이다. 클라우드 또한 협회 내의 모든 회원사가 클라우드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활동하지만, 그 안에서 각각의 서비스와 다른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조금 더 다양한 산업인들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협의체와 포럼을 운영하고, 또 출범시켜 활동할 계획을 갖고 있다. 법·제도·정책 등 규제개선을 위한 정기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는 정책협의회를 비롯해 보안협의회, All@Cloud리더스포럼 등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슈발생 시 상시적으로 의견을 수렴해하기 위해 서면 의견서 나 간담회를 개최,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 또 향후 계획 중인 다양한 분과별 세미나와 포럼, 서비스별 협의체 등을 통해 산업계 목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이고 이를 통해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업계 대변단체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수행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주요 사업은 무엇이 있나
"올해 협회는 ‘클라우드 정책·제도 개선 및 기반조성을 위한 산업발전’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및 인식확산을 통한 산업 활성화’ ‘회원사 지원 서비스 및 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 3개 부문에서 총 10가지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협회가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첫째,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 운영이다. 확인제 서비스는 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업 중 한 가지로,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가 클라우드로서의 특성을 충족하는지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제도다. 둘째, 클라우드 기업의 매출과 투자 규모, 서비스 현황 등 조사 분석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의 현황 파악 및 동향조사를 통한 산업 활성화의 기본자료인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의 수준과 역량 제고를 통한 서비스 신뢰성 향상과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과기부 지정위탁을 통해 수행 중이다. 올해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이용자 실태조사를 시행, 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 클라우드서비스 품질 관리체계 점검 및 컨설팅 진행, 설명회와 관련 교육 추진 등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의 역량 강화에도 계속 기여할 예정이다. 셋째, 협회가 올해 가장 중심을 두고 있는 ‘클라우드 산업을 위한 정책지원’이다. 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클라우드 기업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역량개발에 집중하고 클라우드 시장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에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정책협의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애로사항과 고충해소를 위한 법·제도 정책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향후에도 이슈 발생 때마다 회원사 의견수렴 및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가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열심히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가 계획하고 있는 하반기 행사는?
"우선, 협회 회원사 및 클라우드 업계 리더를 중심으로 한 C-레벨 정기 교류 포럼인 ‘All@Cloud 리더스포럼’이 올 해 총 4회 개최 예정이다. 지난 5월 개최 이후, 차기 포럼은 7월~9월 중 개최할 예정으로 과기부 담당 과장의 2022년도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사업 소개, 신정부의 클라우드 정책 방향’ 대한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 개최 예정인 리더스포럼을 통해 상반기 정책적 이슈들을 모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참여기업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 및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협의체와 세미나를 기획해 활성화할 예정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책협의회 외에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활동을 연기한 보안협의회가 최근 운영계획을 수립, 이를 연계한 클라우드 보안 세미나를 기획 중이다. 이 밖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기획 중에 있으며, 빠르면 올해 연말 출범과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가 올해 첫 회로 기획하고 있는 행사도 있다. 4분기 개최 예정인 ‘클라우드 人의 밤’이다. 올 한 해 동안 클라우드 산업을 회고하고 차년도 산업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면서,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인의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클라우드 인을 위한 축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회는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人의 밤’을 기획하면서 과기부 장관 표창 확보를 위해 준비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연말 해당 행사를 통해 과기부 장관 표창 ‘단체 2점, 개인 1점’을 확보, 수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클라우드 부문 대표 행사로 굳건히 자리 잡도록 하겠다."
-협회장으로서 클라우드 관련 주무부처의 역할과 거버넌스 개선점, 혹은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지금의 클라우드는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에서도 제4차 산업혁명 산업발전의 핵심이자 필수적 요소인 원천 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이제는 정부나 주무부처에 무엇인가를 바란다기보다 ‘클라우드 산업발전’이라는 동일 목표를 가지고 함께 손잡고 달려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협회는 정부와 회원사 간 매개와 소통의 역할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증진을 위한 조력자이면서, 정부와 함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협회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주무부처가 조금만 더 귀를 열고 소통을 위해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준비를 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신정부 출범과 함께 조금 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크다.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산을 이루듯이 클라우드 기업의 상생을 통한 시장 활성화야말로 클라우드 산업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 중심이 되는 부처를 통한 통일화된 정책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클라우드는 정책적으로 그 산업과 시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적다면 기업의 입장을 고려하기 힘든 산업 중 하나다. 이에 산업과 시장구조에 대해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식견이 넓은 과기부를 통한 소통 활성화와 함께 시장친화적인 정책이 실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회장으로서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10여년 전의 클라우드는 IT에 국한돼 있는 일반적인 기술 트렌드 일종으로 여겨졌다. 그런 클라우드가 10여년 이라는 기간에 엄청난 발전을 이루다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아직까지 클라우드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다. 특히 기업조차도 개발한 서비스가 클라우드워싱(cloud washing, 클라우드를 목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새로 개발하지 않고 기존 구축형(on-premise)SW를 데이터센터에 옮겨 클라우드 서비스라 주장하는 일명 가짜 클라우드) 문제로 협회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를 통과하지 못하는 사례를 접하고 나서 ‘클라우드 인식 확산’ 만큼은 꼭 이뤄야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클라우드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우호적인 트렌드 확산을 위한 정보전달에 힘쓰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이를 위해 협회와 함께 기술 공유나 클라우드 관련 교육, 세미나, 컨퍼런스 등 클라우드 인식확산을 위한 문화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에 대한 바른 정보전달과 올바르고 편리한 쓰임의 확산을 위해 인식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