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8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첫 CCM 인증을 받은 후 올해로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심사에서 고객서비스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다양화 하는 등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디지털화상창구'를 이용한 취약계층 서비스는 회사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CCM활동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고객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고객과 노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문 상담사와 1:1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화상창구’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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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고령자 고객이 대표번호로 전화했을때 ARS 메뉴선택이 필요없는 '상담사 바로 연결 서비스'와 폰트와 인포그래픽을 확대한 상품설명서 등도 제공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