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아이유와 브랜드 캠페인 진행

누적 데이터 기반 새로운 'TOP100' 차트 선봬

인터넷입력 :2022/06/03 09:40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이 ‘세상의 모든 TOP100, 멜론’을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멜론은 2004년부터 누적한 데이터와 500만명을 웃돈 이용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TOP 100’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카카오엔터 메인 모델인 가수 아이유와 이번 캠페인 모델인 가수 유희열이 출연하는 영상을 멜론 공식 계정 등에 이날 공개한다. 영상엔 아이유가 ‘멜론 TOP100’ 빌딩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안내원으로 분한 유희열과 함께 ‘아이돌 뮤직 TOP100’, ‘역주행 TOP100’, ‘이별 BGM TOP100’ 등 음악 세계로 이동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한다. ‘뻥뚫린 도로 위 여름휴가 둠칫 TOP100’, ‘5초만에 파리 에펠탑! 감성 팝 TOP100’ 등 주어진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추천 곡을 선택하고,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멜론은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천215명을 추첨해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과 이번 브랜드 캠페인 관련 발행될 멜론 최초 공식 대체불가토큰(NFT)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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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또 온라인상 아이유 인터뷰와 유명 웹툰 작가들과의 협업 등으로 캠페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한다. 내달부터는 서울 삼성동 ‘K-POP 스퀘어’를 통해 아이유를 모델로 한 3차원(3D) 옥외광고가 송출된다. 브랜드 캠페인에 등장한 여러 차트를 멜론 앱에서 접할 수도 있다.

이제욱 카카오엔터 멜론 부문 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으로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대표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음악 본연의 가치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