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시그니처' 출시…4528만원

블랙 그릴·루프랙·로워범퍼 적용…4트로닉도 기본 제공

렉스턴 시그니처

쌍용자동차는 상품성을 높인 렉스턴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스턴 시그니처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하이그로시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 C필러 전용 배지 등을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한다.

실내는 브라운 퀄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블라인드로 차별화를 두고,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9인치 내비게이션, 빌트인 공기청정기 등 여러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엔진은 2.2리터 디젤 터보다.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0kg.m를 낸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고, 네바퀴 굴림 기능인 4트로닉을 기본 적용한다.

가격은 4천528만원이다. 렉스턴 시그니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필러 전용 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