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라이더와 상점주를 응원하는 마음을 영상으로 담았다.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지난 2년간 라이더와 상점주를 위해 시행한 '코로나19 지원금 제도' 운영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로고가 공개한 '당신은 나의 영웅입니다' 영상에는 코로나19 지원금 제도를 담당 운영한 바로고 직원과 실제 수혜를 받은 라이더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킨 라이더와 방역조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상점주 모두가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바로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바로고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라이더와 상점주를 지원하고자 ▲자가격리 생계유지 지원금 ▲백신 접종 지원금 ▲진심 지원금 제도를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바로고가 세 가지 제도를 통해 라이더와 상점에 지급한 누적 금액은 총 5억원 규모다.
바로고는 '자가격리 생계유지 지원금' 제도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대상자인 라이더 550여명에게 누적 약 2억5천만원을 지급했다.
'백신 접종 지원금'은 생계를 유지하고자 백신 접종을 미루거나, 접종 후에도 쉬지 못하는 라이더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고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라이더 총 4천300여명에게 인당 5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진심 지원금' 제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본인은 물론 상점주, 고객의 건강과 신뢰를 지키고자 하는 라이더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고는 매달 백신 접종 지원금 신청 라이더 비중이 높은 허브를 선정, 해당 허브와 계약된 상점 총 660여곳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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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라이더와 상점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바로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관계자 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로고는 코로나19가 법정 감염병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자가격리 생계유지 지원금 제도를 올 5월까지 운영한다. 바로고는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지원 제도를 만들어 바로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라이더 및 상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