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스마일클럽’ 전용관 오픈

차별화된 이벤트와 특별 딜 준비

지마켓과 옥션이 이달 27일까지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스마일클럽 전용관을 신설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과 연계해 더 강력해진 통합 멤버십 혜택을 고객이 빅스마일데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유기적인 '신세계 유니버스'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지마켓과 옥션은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스마일클럽 전용관인 '클럽탭'을 신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와 특별 딜을 준비했다. 먼저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나만의 캐스퍼'를 만들 수 있는 '현대자동차 캐스퍼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클럽 회원 누구나 ID당 1회 응모 가능하다. 지마켓 또는 옥션에서 '캐스퍼 응모하기' 완료 후 캐스퍼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하고 '나만의 캐스퍼 만들기'에서 견적 정보를 저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지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에게 캐스퍼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27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사이트별로 500명씩, 2등 당첨자 총 1천 명에게는 스마일캐시 2만원을 지급한다.

선착순 득템 찬스 '클럽전용 'e쿠폰딜'은 빅스마일데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18일에는 '메가박스 1인 관람권+탄산'을 55% 할인한 6천500원에, 19일에는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1+1'을 50% 할인한 3천500원에 공개한다. 'CGV 1인 관람권'(20일), '파스쿠찌 아이스 아메리카노'(21일),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22일), '던킨 먼치킨 10개팩'(23일), '이마트24 모바일 금액권 1만원'(24일) 등을 일자별로 특가에 판매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ID당 1회 구매 가능하다.

지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스마일클럽 전용관 신설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 스타벅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타벅스 22서머 e-프리퀀시'를 스마일클럽 전용 스페셜 컬러로 온라인 판매한다. '서머 캐빈 파우치(크림)'는 3만7천원, '서머 캐리백(핑크/블랙)은 각각 3만9천원에 선착순으로 선보인다. 서머 캐리백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서머 트래블 태그'도 함께 증정한다.

이 외에도 스마일클럽은 빅스마일데이에서 더 강력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일반회원에게 제공하는 쿠폰에 더해 스마일클럽 전용 빅스마일데이 쿠폰도 추가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지마켓 마케팅본부 이정엽 본부장은 "통합 멤버십 출범 이후 맞는 첫번째 빅스마일데이 행사인 만큼, 스마일클럽 고객들이 체감하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빅스마일데이 할인 쿠폰 추가 증정, 캐스퍼 추첨 이벤트 외에도 스타벅스, 이마트24 등과 역대급 콜라보를 통한 강력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마켓과 옥션은 4월27일, SSG닷컴과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새롭게 거듭난 '스마일클럽'을 선보이고, 5월12일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나섰다. 스마일클럽 통합 멤버십은 지마켓, 옥션 및 SSG닷컴 간의 시너지를 본격화하기 위한 첫 신호탄으로, 궁극적으로는 신세계그룹의 다양한 관계사를 잇는 '온-오프라인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