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차기 폴더블폰 실사 유출

'갤럭시Z플립3' 닮은 외관 관심

홈&모바일입력 :2022/05/09 09:41

중국 모토로라가 올 여름 출시할 폴더블 스마트폰 실물이 공개됐다.

8일 중국 언론 IT즈자는 외신 91모바일을 인용해 모토로라의 차기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 코드명 '메이븐(Maven)' 제품 실사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디자인이 삼성전자의 Z플립3와 유사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IT즈자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앞서 모토로라가 출시했던 레이저 혹은 레이저 5G와 비교했을 때, 외관이 더 갤럭시Z플립3에 가깝다"고 전했다.

또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다소 정사각형에 더 가까워졌다는 평도 받았다.

모토로라의 메이븐 추정 유출 사진 (사진=IT즈자, 91모바일)

비록 유출된 사진 속에서 스마트폰의 하단 베젤이 보이진 않지만, 외신은 레이저(Razr)의 상징적인 하단 베젤이 사라졌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문 인식 센서 역시 전원 버튼에 통합됐을 것으로 유추됐다.

또 접었을 때 사진을 보면, 두 개의 카메라가 오른쪽 하단에 배치돼있다. 5000만 화소의 f/1.8 메인 카메라와 1300만 화소의 광시야각 및 마이크로 줌 센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의 레이저 5G (사진=모토로라)

FHD+ 화질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펀치홀 디자인의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달린 것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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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메이븐 모델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프로세서 버전, 그리고 스냅드래곤 8 플러스 버전 등 두 개의 버전으로 기획됐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후자의 납품이 지연되면서 당분간 출시가 불분명해졌다.

메이븐 시리즈는 오는 7~8월 중국 시장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