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했다. 어스아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소등하며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야놀자는 26일 오후 8시반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 전층을 소등하며 어스아워 캠페인에 2년 연속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력 약 250㎾를 절감해, 이산화탄소 약 117㎏ 감축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사내 이벤트도 선보였다. 캠페인 기간 중 개인 공간을 소등하고 ‘인증샷’을 공유한 구성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천연 수세미, 야자모브러시, 에코 행주 등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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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에너지 절약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해 전사 차원의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했다.
야놀자는 ESG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내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절감, 모바일사원증 도입 등 임직원의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고 환경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후 변화 심각성을 알리는 각종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