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미주가 연애 스타일을 고백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솔직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미주가 스페셜MC로 등장한다.
미주는 '미우새' 어머니들 앞에서 "사랑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있는 살림 없는 살림 다 퍼 준다"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남친에게 전기장판, 패딩 등 살림살이를 아낌없이 선물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게 된 일화를 밝히기도. 이에 '미우새' 어머니들은 "잘 헤어졌다"며 미주를 위로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한 '깻잎 논쟁'에 이어 '패딩 지퍼 논쟁'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미주는 '애인이 절친의 패딩 지퍼를 올려 준다면?'이라는 물음에 과몰입한 나머지 열변을 토해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토니의 어머니는 "바지 지퍼(?) 아닌 이상 괜찮다"라며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미우새'에는 절친 서인국과 음주를 즐긴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리는 곽시양의 일상이 공개돼 '웃픔'을 자아냈다. 해장 라면을 끓이던 시양은 라면 하나에도 예사롭지 않은 레시피(?)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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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대로 된 저녁준비에 나선 시양은 본인만의 비법(?)이 담긴 요리들을 순식간에 끊임없이 만들어내 시선을 강탈했다. 27일 밤 9시5분 방송.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