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김장현)은 이에스시스템과 광섬유 복합 가공지선(OPGW·Composite Overhead Ground Wire with Optical Fiber) 무재해 구축을 위한 송전철탑 추락방지장치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스시스템은 송전철탑 추락방지용 와이어장치를 최초 개발한 기업으로 국내 관련 특허, 디자인등록을 보유한 추락방지 와이어장치의 설계·제작·시공 전문 기업이다.
한전KDN은 협약에 따라 이에스시스템이 보유한 추락방지 와이어장치 시공기술을 활용해 추진 사업 협력과 안전사고 예방으로 무재해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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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산악지대와 고공 작업으로 인해 중대재해 발생 고위험 분야인 OPGW 안전시공을 위한 송전철탑 승탑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방지해 중대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다는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현장 작업에 대한 기조가 ‘효율’에서 ‘안전’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요즘”이라면서 “한전KDN의 축적된 에너지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플랫폼 전문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더욱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