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디모아(대표 이혁수)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원활한 국내 시장 도입을 위해 나선다.
디모아는 AI 서비스 도입 수요에 따라 보다 적합하고 편리한 서비스 플랫폼 ‘DS2.ai’을 국내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디에스랩글로벌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S2.ai'는 맞춤형 AI를 구축하기 위한 모든 프로세스를 ‘올인원’으로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AI모델 개발 및 유지 보수까지 4단계를 자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전문 개발자 없이 소비자에게 필요한 AI모델을 스스로 구축하며, 현장에 도입할 수 있게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디모아는 밝혔다. 디모아는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를 함께 제공해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모아는 AI 서비스 도입을 위한 클라우드 제반 기술 및 환경을 제공한다. 디에스랩글로벌은 ‘DS2.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러 영역에서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디에스랩글로벌은 지난 2018년 설립됐다. 데이터베이스(DB) 서버를 코딩 없이 개발 및 관리하는 '스카이허브(SKYHU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인공지능 모델 플랫폼인 ‘DS2.ai’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AI 교육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각 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긴밀하게 협업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