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2회 서머너즈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개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디지털경제입력 :2022/02/22 11:51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재중대한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후원한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지난 19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는 세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e스포츠를 통해 양국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 선발된 선수 총 8명이 겨루는 싱글 토너먼트로 펼쳐졌으며, 전 경기는 현지 팬들의 열띤 관심 속에 중국 온라인 채널 빌리빌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경기 모습.

특히 이번 대회는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맞대결일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 공식 글로벌 대회인 ‘SWC’ 선수 출신들도 대거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SWC2020’ 대표 선수 ’CHARMI’과 ‘화양’Return’, ‘푸어도좀줘’, ‘SWC2021’ 대표 선수 ’Secondbaby’ 순서로 경기를 치렀으며, 중국에서는 ‘SWC2019’ 우승자 ‘L’est’, 제1회 한중 대회 우승자 ‘Howtoplay’, ‘L&D Monster’, ‘SWC2021’ 우승자 ‘Diligent’ 순으로 시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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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8강부터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로 펼쳐졌으며, 무서운 기세로 연승 행진한 중국의 L’est가 최종 파이널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두 번째 한중 e스포츠 대회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는 올해로 6회를 맞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세계 이용자들과 만나며 소통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뿐만 아니라, 2019년 한-스웨덴 e스포츠 A매치의 종목으로 함께 하는 등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게임, e스포츠 등을 통한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