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099430)가 지난해 배출 374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플러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3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MDM Tech)을 적용한 주력제품(필러 및 유착방지제)의 안전성과 품질력에 기반해 국내외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5%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8% 증가하며 외‧내형의 성장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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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인 ‘MDM Tech’를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품질력(점탄성, 지속성, 몰딩력,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등)을 극대화했으며, 이러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시행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 MDM Tech가 집약된 생체유방 및 생체연골 제품의 전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는 “현재 주력 사업분야인 생체재료 응용 제품분야의 고성장 지속과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의 임상진행, 중국 하이난 프로젝트, 개량형 톡신/비만당뇨치료제, 항바이러스치료제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바이오플러스의 성장성에 대한 믿음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