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2021년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183억원

원천기술 ‘MDM Tech’를 적용해 안전성과 품질력을 갖춘 제품 차별화로 지속 성장

헬스케어입력 :2022/02/17 17:35

바이오플러스(099430)가 지난해 배출 374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플러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3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MDM Tech)을 적용한 주력제품(필러 및 유착방지제)의 안전성과 품질력에 기반해 국내외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5%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8% 증가하며 외‧내형의 성장실적을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인 ‘MDM Tech’를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품질력(점탄성, 지속성, 몰딩력,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등)을 극대화했으며, 이러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시행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 MDM Tech가 집약된 생체유방 및 생체연골 제품의 전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는 “현재 주력 사업분야인 생체재료 응용 제품분야의 고성장 지속과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의 임상진행, 중국 하이난 프로젝트, 개량형 톡신/비만당뇨치료제, 항바이러스치료제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바이오플러스의 성장성에 대한 믿음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