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올해 창립 22주년...7년 근속자 30일 유급 휴가 등 다양한 복지 시행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2/13 16:48

업무포털 전문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임금, 일과 생활 균형(워라밸), 고용안정 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직접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 업체 선정 가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날리지큐브는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날리지큐브는 '회사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아닌, 사람 중심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업무, 소통, 창의 분야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매년 청년 채용을 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시차출근제를 도입해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또 7년 이상 근속자에게 30일 유급 휴가와 100만원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 초연결 업무 플랫폼인 'KCUBE ON(케이큐브온)'을 출시했다.

'케이큐브온'은 업무포털 위에 전자결재, 근태관리, 문서관리, 지식관리, 업무관리, 업무매뉴얼 등 협업과 업무에 필요한 15개 앱이 준비돼 있어 필요한 앱을 선택해 맞춤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다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이용하는 기업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통합 연결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된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지만, 현실은 아직 부족하다"며 "직원들이 더 높은 연봉, 더 좋은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