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마에스트로 모집 250명으로 늘어···"월 100만원 받으며 최고 SW교육"

다음달 17일까지 13기 모집...10%는 해외 연수도 제공

컴퓨팅입력 :2022/01/16 12:00    수정: 2022/01/16 12:22

매월 100만원을 받으며 최고 소프트웨어(SW) 인력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제 13기 SW마에스트로' 연수생 모집이 이번달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모집 연수생이 지난해보다 100명 많은 250명으로 늘었다. 

연수생들이 전문 역량과 창의력을 겸비한 SW인재가 되도록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선발 연수생들은 약 6개월간 스스로 과제를 기획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6개월간 월 100만원의 지원금과 과제수행 활동비,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받는다. 연수과정 수료 후에는 우수자 25명 내외를 선발,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우수자 인증서를 주고 해외연수도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전성배)은 16일 2022년도 ‘제13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250명 내외를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대학(원)생 등 미취업자이면 학력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두 번에 걸친 코딩테스트와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250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누리집에 하면 된다.

과기정통부와 IITP는 이번 연수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26일 유튜브로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한다. 과정안내와 지원혜택, 선발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소프트웨어 분야의 청년인재들을 집중 육성해 최고 수준의 전문인재로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에 150명에서 250명으로 선발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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