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방송, '우리동네 가수왕 결승' 메타버스로 진행

SKT 메타버스 앱 '이프랜드'서 운영

방송/통신입력 :2021/11/30 13:45    수정: 2021/11/30 16:51

울산지역 케이블TV 방송사인 JCN울산중앙방송(대표 김기현)이 최장수 프로그램 ‘우리동네 가수왕’의 왕중왕전을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우리동네 가수왕 왕중왕전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30분에 울산KBS홀에서 현장 개최되며, 이프랜드와 유튜브 채널 '울산 존'에서 생중계 된다.

왕중왕전은 올 한해 구·군을 대표하는 9명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치는 무대로, 대상 200만원, 최우수 10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JCN울산중앙방송이 우리동네 가수왕 왕중왕전을 이프랜드에서 진행한다

이프랜드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30분에 한 번씩 퀴즈가 진행돼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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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진과 서지오, 이동준과 박서진 등 7명의 초대가수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기현 JCN울산중앙방송 대표는 “우리동네 가수왕은 울산시민과 18년을 함께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경연은 특별히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세대불문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며 “가상세계에서 선보이는 2021년 왕중왕전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