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1천억원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하나생명운 25일 열린 이사회서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12월 중순께 주금 납입과 증자 등기를 마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하나생명의 2021년 10월말 기준 자기자본은 3천140억 원으로,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4천14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하나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은 2021년 10월말 기준 153%에서 200%로 오를 예정이다.
김인석 사장은 "보험사 건전성 규제 강화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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