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신원근 신임 대표이사 내정

2022년 3월 정기주총서 결정

금융입력 :2021/11/25 14:26    수정: 2021/11/25 14:26

카카오페이는 25일 신원근 현 전략 총괄 부사장(CSO)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를 이끌어왔던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2022년 3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로 내정된 신원근 CSO.

신원근 신임 대표 내정자는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다.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기업 투자 ▲파트너십 제휴 ▲대외 커뮤니케이션 총괄 등을 총괄해왔다.

카카오페이 측은  "신원근 신임 대표 내정자는 해외 핀테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주도하고 투자·보험 부문 자회사 설립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신임 대표 내정으로 향후 카카오페이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글로벌 시장 확장과 금융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계획들을 차질없이 이뤄가며 전 국민의 금융 생활을 이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카카오페이 신임 신원근 대표이사 내정자 주요 약력.

◇출생

▲ 1977년 3월 출생 (만44세)

◇학력

▲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 학사

▲ 콜럼비아대학교, MBA

◇경력

▲ 2018-현재 카카오페이 전략총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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