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와 신한금융지주가 함께 구성한 '신한컨소시엄'이 서울사랑상품권의 판매부터 결제, 정산을 담당하는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카카오페이 측은 카카오페이·신한카드·신한은행·티머니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내년 1월부터 2년 간 서울사랑상품권 사업을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가맹점 결제 환경을 구축하고 정책홍보 알림톡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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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해 알리페이 글로벌 결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은 40만개이며 183만명여가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