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신한금융,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로 선정

2022년 1월 1일부터 2년 간

금융입력 :2021/11/24 16:44

카카오페이와 신한금융지주가 함께 구성한 '신한컨소시엄'이 서울사랑상품권의 판매부터 결제, 정산을 담당하는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카카오페이 측은 카카오페이·신한카드·신한은행·티머니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내년 1월부터 2년 간 서울사랑상품권 사업을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가맹점 결제 환경을 구축하고 정책홍보 알림톡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사진=이미지투데이)

또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해 알리페이 글로벌 결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은 40만개이며 183만명여가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