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장중 신고가 갱신...영업이익 큰폭 개선 기대감↑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으로 글로벌 P2E 시장 공략 기대

디지털경제입력 :2021/11/18 15:07

조이시티(대표 조성원) 주가가 18일 장중 신고가를 갱신했다.

조이시티 주가는 18일 현재(오후 3시 기준) 전일대비 12% 이상 상승한 1만5천250원에 거래 중이다.

조이시티는 마케팅비 대폭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 위메이드와 체결한 블록체인 사업과 게임 개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조이시티는 이번 MOU 체결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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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조이시티는 위메이드로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연동한 게임 토큰 발행과 위믹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작 개발, 출시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MOU 체결 당시 조이시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서비스 가능한 버전으로 선보여 플레이투언(P2E)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