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에 7개 법인이 허가신청을 접수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경인방송, 경기도, 도로교통공단, OBS경인TV, 주식회사 케이방송, 뉴경기방송, 경기도민방송주식회사 등이 허가신청을 접수했다.
방통위는 허가신청서 요건 검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심사, 관계기관 의견조회, 청취자 의견청취, 심사위원회 구성 운영 등을 거쳐 2022년 1월 중 최종 허가대상 법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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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허가신청서 보정, 기술심사 일정, 심사위원회 구성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방통위는 지난 8월4일 의결한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에서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익성 준수 등 지상파라디오방송의 역할과 책무 제고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 ▲안정적 방송 운영을 통해 지역밀착형 콘텐츠 지속 제작 보급을 정책목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