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총 24개의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중 LG 올레드 TV는 10년 연속으로 혁신상 수상을 기록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 개막을 앞두고 10일(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tiiun),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등 차별화된 생활가전과 LG 올레드 TV가 수상했다. 또 내년 출시 예정인 혁신 TV,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 등 비즈니스의 효율을 높여주는 혁신 IT 제품 등이 고루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는 첫 출시한 2013년 이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0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올해는 ▲게이밍 ▲영상디스플레이 ▲영상·화질처리 등 3개 부문에서 6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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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탁월한 시야각 등으로 다수의 전문가로부터 최고 TV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한 펫 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갖춘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 복잡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집약한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제품들이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