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협업툴 '잔디' 운영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잔디 사용자는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해 식음료, 문화생활 상품권 등 직장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 및 전할 수 있다.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하려면 선물하고자 하는 동료의 프로필에서 선물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 하단에서 ‘더 보기’ 버튼을 누르고 ‘선물하기’ 선택 또는 채팅창을 통해 선물하기 페이지에 진입할 수 있다. 상품 선택부터 결제, 선물 쿠폰 전송까지 간편한 이용을 지원한다. 커피, 베이커리, 치킨과 같은 식음료부터 영화, 음원 및 콘텐츠 스트리밍 등 직장인에게 필요한 서비스 등 2천500여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선물을 받은 동료는 잔디 채팅방에서 쿠폰 수신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잔디 비사용자라면 문자 메시지로 받은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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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호 토스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선물하기는 감사, 승진, 위로, 생일, 입사 N주년과 같은 이벤트 발생 시 동료들과 친밀한 소통을 지원한다”며 “기존 개인 메신저로 이탈하여 모바일 쿠폰 구매 및 전달로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일과 사생활 분리도 보다 명확하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는 사무용품, 경조사 화환과 같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개인용 메신저 선물하기의 구매 경험과 차별화해나갈 것”라며 “잔디의 선물하기가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동료들과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소통의 축이 돼 팀워크 향상과 친밀한 기업문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