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스마트워치로 다이어트 '큐핏 프로그램' 성료

베뉴2 시리즈 출시 기념 큐짐과 콜라보

홈&모바일입력 :2021/10/29 13:00

가민은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베뉴2'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피트니스 센터 큐짐과 협력한 큐핏(QFIT) 프로그램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22명의 참가자들은 가민의 베뉴2 시리즈를 8주간 착용하고, 모든 운동 및 개인 건강 모니터링을 스마트워치에 기록하며 인증했다. 프로그램 강사진은 참가자가 인증한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별 운동 성과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성공적인 건강관리를 도왔다.

큐핏 프로그램 현장 (사진= 가민)

이번 큐핏 프로그램은 △매일 수행해야 하는 온라인 고강도 인터벌 미션 과제 △주 1회 대면 그룹 트레이닝을 통해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대면 그룹 트레이닝 시간에는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위주로 수업이 진행됐다. 미션 과제로는 네 가지 동작을 25초간 수행하고 20초씩 쉬는 방식으로 구성된 30분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온라인 미션은 베뉴2 시리즈에 새롭게 탑재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타이머 기능이 적극 활용됐다. 가민의 '히트 타이머' 기능을 통해 각자의 운동 계획에 맞춰 동작 수, 라운드 수, 운동 시간, 쉬는 시간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 운동을 진행하는 동안 심박수가 측정돼 운동강도 가늠이 가능하다. 설정해 놓은 운동 및 쉬는 시간 도달 시 손목에서 진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참가자는 계획된 운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평균 3kg의 체지방을 감량했으며, 체지방률은 평균 3.3 % 감소됐다. 가장 많이 감량한 참가자는 체중을 6.2kg 줄이기에 성공했으며, 체지방률 부분에선 무려 14.4%를 감소시킨 참가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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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스마트워치 베뉴2 시리즈(사진=가민)

박민규 큐짐 대표는 “베뉴2 시리즈에는 운동 데이터뿐만 아니라 수면 데이터, 스트레스 지수, 바디 배터리 등의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모두 활력이 넘치고 한층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가민은 이번 큐핏 프로그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모두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