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스토브, 인디 게임 신작 3종 출시

헬프미, 투 매니 좀비스, 세이비어 오브 디 어비스...할로윈 이벤트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21/10/28 14:06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 신작 ‘헬프 미’와 ‘투 매니 좀비스’, ‘세이비어 오브 디 어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신작 ‘헬프 미’는 이용자가 정신과 상담의가 되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진찰하고 각자의 마음의 병을 처방, 치료하는 캐주얼 작품이다. 이 게임은 각 환자에 따라 처방이 다르고, 상담 과정에서 환자와 신뢰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처방에 따라 각 환자가 맞게 되는 엔딩이 달라 상담 과정에서 유저가 정신과 상담의로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몰입할 수 있게 제작됐다.

스토브는 이번 헬프 미 출시를 기념해 개발사인 유닉온과 개발에 참여한 ‘닥터 프렌즈’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공개 했다. 또한 출시와 함께 헬프 미의 유저들을 위한 문화상품권 제공의 이벤트와 헬프 미 게임 쿠폰을 제공하는 영상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토브 인디 할로윈 이벤트.

여기에 할로윈을 맞아 Trick or Treat 컨셉으로 공포 게임과 힐링 게임 특별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할인 대상 게임은 총 24종으로, 할인가에 더해 쿠폰 번호에 TRICKORTREAT만 입력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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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작품으로는 공상과학 소재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세계관이 매력적인 TPS 액션 장르의 ‘컨트롤 얼티밋 에디션’, 호러 방 탈출 퍼즐 게임인 ‘더 게스트’, 몰려 오는 좀비에 맞서 장비를 파밍하고 방어벽을 세워 생존해야 하는 액션 게임 ‘투 매니 좀비스’와 공포 2D RPG ‘세이비어 오브 더 어비스’ 등이 있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는 “헬프 미는 정신과 의사가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하며 유저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수작으로 스토브 인디에 론칭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