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대표 정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솔루션 ‘칵테일 클라우드 v4.5’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GS인증은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제도다.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SW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보안성, 이식성 등 9가지 항목을 검증하고 부여되는 인증이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과 운영/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Cloud Native application)의 빌드부터 배포, 모니터링, 운영에 필요한 기능과 API를 제공한다.
이전 칵테일 클라우드 v1.3 버전 GS 인증 1등급에 이어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v4.5 버전에도 GS 1등급을 획득했다. 이전 버전과 비교하면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구현 및 데브옵스(DevOps), 멀티 클러스터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서비스의 성능과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이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편리하게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CI/CD), 자동화된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환경을 구현하여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소프트웨어 개발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앞서 칵테일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제품 부문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의 쿠버네티스 소프트웨어 적합성 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나무기술은 우수한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기업·금융·공공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오고 있다. 삼성전자, LS, 신한은행, 현대카드, 질병관리청 등에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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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GS인증 1등급 획득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PaaS 확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칵테일 클라우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클라우드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독보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과 전문적인 역량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