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에 새로운 클래스 ‘성도사’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뮤 오리진’의 여섯 번째 신규 클래스인 ‘성도사’는 셉터와 법전을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클래스다. 이중 주 무기인 셉터로 신성 마법을 구사하는데, ‘신성한 불꽃’과 ‘별빛 사슬’ 등을 주요 스킬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신의 방패’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의 방패는 캐릭터의 기본 옵션을 높여주고 캐릭터에 방패 한도를 부여해, 적에게 공격을 당했을 때 피해를 대신 흡수한다. 방패에는 내구도가 존재하며, 내구도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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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새로운 장비인 '환상장비'도 준비했다. 6개의 '천성'을 각각 활성화할 때마다 고유한 속성과 스킬이 적용된다. 천성을 2개, 4개 활성화하면 추가 옵션이 부여되고, 모든 천성을 활성화할 경우 추가 옵션은 물론 전용 스킬과 전용 외형도 해제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왕자쟁패’는 치열한 경쟁이 기대되는 새로운 서버 대항전이다. 해당 경기는 캐릭터의 전투력 순위에 따라 참여 가능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호칭’과 ‘제왕 트로피’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