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중개, 부동산 개발호재·재건축 사업성 쉽게 알려준다

재건축 아파트 단지 사업성, 지도서 한눈에 파악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10/12 14:23    수정: 2021/10/13 08:25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대표 김석환)가 전국 부동산 개발호재 및 재건축 사업성 지도를 완성해 서비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눈여겨 보는 부동산 콘텐츠가 바로 재건축사업성과 개발호재다.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삼성동 홍실 아파트를 비교했을 때 지난 3년동안 힐스테이트 2단지는 40% 상승, 홍실 아파트는 60%의 상승률을 보였다. 동일한 조건일 때 재건축 아파트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투자수익률이 더 높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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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6월18일 GTX 인덕원역이 확정된 이후 한 달 간  경기도 의왕과 인덕원, 안양의 아파트값이 평균 3~5% 상승했다. GTX역이라는 대형 개발호재가 터지면서다.

이 같이 재건축 사업성과 개발호재는 아파트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그러나 관심을 갖는다 해도 이런 정보들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자산가격의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다. 이에 다윈중개는 재건축 사업성 분석 및 개발호재 전국 지도가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윈중개 전국 부동산 개발호재 및 재건축 사업성 지도는 어려운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의 사업성이 쉬운 설명과 함께 지도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돼있다. 개발호재 또한 지도상에서 지하철, 철도, 도로, 대형 건설공사, 재건축등이 한눈에 파악된다. 새로운 개발호재도 즉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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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지도만 잘 들여다봐도 어느 지역이 향후 개발 호재가 있고 어느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성이 좋은 아파트인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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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중개 정승욱 서비스 기획 팀장은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자산격차가 벌어지는 현실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부동산 정보를 쉽게 제공해드림으로써 올바른 투자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반값 중개수수료로 알려진 다윈중개는 부동산 정보 콘텐츠를 계속 강화하면서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3월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월간 활성사용자수(MAU)가 40만을 넘었고, 월 등록 매물 1만건, 회원 중개사도 1천700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