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에이아이가 서울 코엑스에서 6일 열린 제5회 4차 산업혁명 대상에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동석 티맥스에이아이 대표는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평등하게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티맥스에이아이의 미션”이라며 “앞으도 교육 전 분야에 걸친 사업 영역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에듀테크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티맥스에이아이는 차별화된 AI 기술로 사회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2020년 1월 설립됐다. AI 전문기업으로서 시각, 음성, 대화, 문서 지능을 비롯해 인공지능 기술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교육 서비스, 챗봇,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개인의 학습 요구와 현황을 분석하고,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필요한 교육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설계 및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또한, 누구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여, 언제 어디서든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통합 교육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와플수학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학습 수준과 성향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수학 교육 서비스다.
정규 교과과정 기반 544개 수학 개념을 바탕으로 AI 수준 진단을 통해 개인별 취약 학습 유형과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습 수준을 분석한다. 이후 개인형 맞춤 커리큘럼 설계해 수준에 맞는 문제 추천, 현 실력을 분석해주는 리포트, 오답 문제와 찜 문제를 선택해 반복적으로 풀이할 수 있는 나만의 노트 등을 제공한다.
목표 지향성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시험 대비 학습 설정 모드, 실수가 잦은 학생을 도울 수 있는 반복 학습 훈련, 현재 수준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학생이 정확하게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실력 변화 그래프도 지원한다.
교사도 와플수학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전체 학생의 학습 현황과 수준을 한눈에 확인하고 과제 제출 현황을 관리하고, 우수 취약 유형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
티맥스에이아이는 학습 개념 간 지식을 도식화해 맞춤 문제를 추천하는 모델을 개발해 총 6건의 학습자 수준 분석 및 AI 교육 플랫폼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그 중 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한 에듀테크 실 R&D 기업 해커톤 사업에 참여하여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당사 서비스를 실제 활용한 결과 인공지능 기술 기반 맞춤형 학습의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사용 후기를 통해 당사 AI 맞춤형 수학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학습 수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을 경험하며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또한, 국내 주요 금융단체와는 주식투자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투자 성향 및 지식 수준 분석을 위한 진단평가와 미니 테스트를 개발함으로써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하기도 했다.
티맥스에이아이는 올해 수학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금융투자 교육 등 핵심 제품을 출시하며 교육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어서 언어 전환을 통해 2022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사용자와 공급자가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티맥스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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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대표는 “전 세계에 걸쳐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ODA를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투자 유치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며 교육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누구나 필요한 교육의 기회를 언제 어디서든 누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5회 4차산업혁명 대상은 지디넷코리아가 4차산업혁명위원회, 과기정통부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세계사적 조류로 부상한 4차산업혁명을 대한민국이 주도하기 위해 지디넷코리아가 2017년 국내 처음으로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