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지난 9월 30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도쿄게임쇼(TGS) 2021을 통해 자사가 개발하고 국내에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엔픽셀은 행사 마지막날 진행된 'Unpacked / Special Show’를 통해 일본 유명 배우 겸 밴드로 활동 중인 카네코 노부아키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한편 현지 성우진들과 함께 그랑사가의 게임성 및 다양한 핵심 콘텐츠 등을 소개, 누적 시청자 수 52만명을 돌파하고 일본 트위터 내 순간 시청자 수 랭킹 3위를 기록했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일본 법인 게임플렉스(법인장 김태수)를 통해 지난 8월부터 일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마노 요시타카 및 시모무라 요코 등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협업은 물론 현지 유명 성우들이 참여한 쇼케이스 등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현재까지 약 19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았다.
엔픽셀은 연내 일본 출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게임성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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