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2분기 매출 136억 원, 영업손실 126억 원, 당기순손실 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00.8%, 당기순손실은 4.9% 증가했다.
베스파는 다수의 신작 개발 및 지식재산권(IP) 기반 사업 다각화로 인한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베스파는 타임디펜더스를 선봉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후 킹스레이드2, 샤이닝포스: 빛의 계승자들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라인업을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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