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221억3천만원, 영업이익 20억3천만원, 당기순이익 29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9.2%, 106.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는 매출액 435억2천만원, 영업이익 46억3천만원, 순이익 52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202.5%, 당기순이익은 356.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SW), 보안, 게임 등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안경 커머스 등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과가 더해져 상반기 누적 흑자를 달성했다”며 “2015년부터 AI 원천 기술 연구 개발에 집중해오며 AI 아나운서, 강사와 같은 버추얼휴먼, 증강현실(AR) 기반 가상피팅 등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할 기술적 준비가 완료돼 있는 만큼, AI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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