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KT 재무실장은 1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말까지 5G 가입자 비중이 45%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말 기준 KT의 5G 가입자 비중은 핸드셋 가입자 기준 35% 가량이다.
김영진 실장은 “하반기 MNO (출시) 주요 단말이 5G로만 출시되기 때문에 5G 가입자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도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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