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원소 방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기존의 신성 방패에서 확장된 '원소 방패'는 원소의 능력치가 깃든 방패다. 원소 방패를 강화하면 원소 능력치가 올라가고, 원소 피해를 흡수하는 내구도가 증가해 PvP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원소 방패는 내구도만큼 PvP 전투에서 상대 이용자가 가하는 원소 옵션의 피해를 막아 전투에서 캐릭터를 보호한다. 단, 이용자가 아닌 몬스터가 가하는 피해는 막을 수 없다.
함께 도입되는 ‘원소 특성’은 원소 옵션을 성장시키는 데 유용하다. 특성 트리를 활성화해 원소 특성을 강화하면 5가지의 강력한 원소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원소 특성은 게임 재화인 ‘로제’를 이용해 초기화한다.
웹젠은 원소 능력치를 올려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이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임모탈에 새롭게 추가된 ‘소울로드’와 소울스톤과 소울젬을 최대 레벨까지 달성하면 각각 활성화되는 ‘소울스톤 시드강화’, ‘소울젬 시드강화’를 통해 원소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강력한 보스와 몬스터가 출몰하는 ‘어비스 공허의 제단’과 100레벨을 달성한 타로카드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타로카드 각성' 등도 새로 추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웹젠 측은 오늘 '뮤 오리진2' 업데이트를 기념해 '시즈널 출석 웹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달 8일까지 게임에 10회 접속한 이용자에게 ‘바캉스 코스튬 3종’ 등 풍성한 출석 보상을 선물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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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는 29일부터는 '3주 출석 이벤트'와 '핫타임 이벤트'도 시작한다. 3주간 게임에 접속하면 주차별로 '에픽 수호펫 선물상자', '날개 코스튬 랜덤상자(30일)' 등을 주고, 매일 특정 시간에는 고급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합성 재료도 지급한다.
동시에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수집한 특정 아이템을 여러 보상과 바꾸는 ‘수집 이벤트’나 공식 카페에서 열리는 ‘게시글 등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